[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한그루가 '품절녀'에 합류했다.
8일 오후 한그루는 서울 햐앗트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지난달 웨딩화보 촬영을 목적으로 몰디브를 다녀왔다. 결혼 후 신혼여행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사실상 허니문을 미리 다녀온 셈이다.
한그루는 결혼 소식 후 예비 신랑에 대해 밝혔다. 한그루는 "예비 신랑이 재벌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그건 아니다"며 "결혼 후에도 당연히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하려고 한다. 아직 보여줄게 많다"고 했다.
한편 한그루는 2011년 앨범 '그루 원'을 발표하고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채널CGV '소녀K'를 시작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 배우로 활약해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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