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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LS전선아시아 상장 전 투자 유치 통해 520억원 조달

최종수정 2015.11.03 09:30 기사입력 2015.11.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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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H&Q코리아에 LS전선아시아 주식 19.6% 매각, 내년 하반기 상장 예정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LS전선이 LS전선아시아 내년 상장을 앞두고 상장 전 투자유치를 통해 약 52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LS전선은 2일 LS전선아시아 주식 19.6%에 해당하는 295만7233주를 주당 1만7584원에 사모펀드 H&Q코리아(이하 H&Q)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11월 20일 납입 되며 약 520억원에 달한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해 지난 5월에 설립됐다.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를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오는 2016년 하반기 상장 추진 예정이다.

LS전선은 LS전선아시아를 베트남 1위 전선 업체에서 동남아 최고의 종합전선회사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LS전선 베트남 법인은 현지 시장점유율 30%의 1위 전선업체다. 지난해 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매출 480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LS전선은 베트남 정부가 주도해 전력 프로젝트들을 추진하는 한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출범으로 동남아의 전력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으로 LS전선아시아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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