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모녀간의 대화를 테마로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예방 등의 '건강 소통'을 높이기 위한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 개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거쳐 총 200여명의 모녀와 함께한 특별한 유방암 예방 클래스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Pink Warriors Class)' 행사를 포드 신사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포드 자동차의 유방암 인식증진 및 예방지원 프로그램인 '2015 워리어스 인 핑크(Warriors in Pin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유방암 예방의 첫 단계는 유방암이 일상 대화의 한 부분으로 정착돼야 한다는 주제로, 가장 가까운 존재인 모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시키고 그 속에서 유방암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 이사는 "국내에서 세 돌을 맞이한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자가검진을 통해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모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여성으로서 서로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여성들이 스스로와 가족들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포드자동차는 현재까지 약 1500여억 원(1억28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 글로벌 캠페인은 '모어 굿 데이즈(More Good Days)'라는 테마로 밀 트레인 및 리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유방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이를 통해 더 나은 하루를 선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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