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노트 소속 그래미 2관왕의 주인공 로버트 글래스퍼와 한국 최고의 DJ겸 프로듀서인 DJ 소울스케이프가 함께 출연해 색다른 분위기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장기 컬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세 번째 공연을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부산 해운대 클럽 어비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우디 라운지는 서울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선보여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블루노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버트 글래스퍼는 자신의 밴드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로 활동하며 '블랙 라디오(2012)' '블랙 라디오2(2013)'를 통해 재즈를 바탕으로 한 힙합과 소울, 일렉트릭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였다.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는 이 시리즈로 55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 음반' 부문과 57회 '최우수 트레디셔널 R&B 퍼포먼스' 부문을 각각 수상해 그래미 2관왕에 빛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고객에게 아우디가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아우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이다. 아우디는 장기 컬처 프로젝트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와 대형 공연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공연 참석자들에게 재즈역사에서 명반 중 하나로 꼽히는 덱스터 고든의 앨범 중 하나인 '고(GO)'의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엘피 픽쳐 디스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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