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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2015 아우디 R8 LMS컵' 日 경기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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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린 아우디 원메이크 국제 대회 '2015 아우디 R8 LMS컵' 10라운드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 2위로 결승선 통과, 포링즈 부문 1위도 차지
우승은 말레이시아 출신 알렉스 융, 3위는 홍콩의 웨이 펑 통 선수 차지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가  '2015 아우디 R8 LMS컵' 일본 경기에서 2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가 '2015 아우디 R8 LMS컵' 일본 경기에서 2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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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지난 주말 일본에서 열린 '2015 아우디 R8 LMS컵' 10라운드에서 총 18명의 선수 중 2위를 차지했다.

유 선수는 지난 5월 영암에서 펼쳐진 2015 아우디 R8 LMS컵 4라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지난 10일 일본 후지 서킷에서 열린 10라운드 경기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우디 딜러·임포터 소속 팀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포링즈 트로피에서도 지난 4라운드에 이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종합 우승은 전 F1드라이버로 말레이시아 출신인 알렉스 융 선수가 차치했다. 3위는 스타스피드 레이싱팀의 신인인 홍콩 출신 웨이 펑 통에게 돌아갔다.

유 선수는 "고국에서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영암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시상대에 오를 수 있었다"며 "시즌 마지막까지 최고의 기량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모두 시상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우디 R8 LMS컵은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의 유일한 원메이크 국제 대회로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국제 GT3 경주에 적합하도록 경주에 참여하는 R8 LMS 차량의 튜닝을 엄밀히 제한하기 때문에 순수하게 드라이버의 역량과 전략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대회로 명성이 높다.
올해로 4회 대회를 맞이한 2015 아우디 R8 LMS컵은 지난 3월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영암, 타이완, 말레이시아 세팡, 일본 후지, 중국 상하이를 돌며 총 6전 12라운드로 경기가 진행된다. 각 라운드 별로 점수를 채점하는 방식으로 '아우디 R8 LMS 컵 종합 우승' '아마추어 드라이버 부문' '아우디 딜러·임포터 드라이버 부문' '팀 부문' 등 총 4가지 타이틀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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