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3일 중국 증시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7% 오른 3293.23으로 거래를 마쳤다.


부진한 무역지표와 성장 둔화 우려로 장중 하락세를 유지했던 상하이지수는 종료 한시간 여를 앞두고 상승 반전됐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지난달 무역지표는 경기둔화 우려가 장기화될 것이란 점을 시사했다.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9월 무역수지가 3762억위안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흑자 규모(3680위안)보다 많은 것으로 시장 예상치(2924억위안)도 웃돌았다.

이같은 결과는 수출은 제자리걸음인 반면 수입은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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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는 전월 감소세(6.1%)와 시장 예상치(7.4%)보다 선방한 것이다. 반면 지난달 수입은 17.7%나 줄어들어 전월치와 예상치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0.07% 하락한 8567.92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0.68% 내린 2만2577.40에서 움직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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