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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코어, 부채 줄이려 칠레·호주 구리광산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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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세계 최대 원자재 거래업체인 글렌코어가 부채를 덜기 위해 호주와 칠레의 구리광산 매각에 나서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렌코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자산매각 과정이 진행중이며, 여러 잠재적 투자자들이 광산 매입 의향을 표해 왔다"고 밝혔다.
이반 글라센버그 글렌코어 최고경영자(CEO)는 글렌코어가 지난달부터 비용절감과 자산매각 등 200억~300억달러 규모의 부채를 줄이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글렌코어는 최근 원자재 가격 급락으로 인해 부채비율이 급격히 뛰면서 신용위기설이 나돌았으며, 지난달에만 주가가 29% 빠졌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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