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가 일어난 가운데 사망자 숫자가 95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강한 충격과 분노를 느낀다"고 전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터키 정부를 인용해 이 자살폭탄 테러로 사망자가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48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은 모든 형태의 테러 행위를 단호하게 비난한다"면서 "터키 정부와 국민에 대한 연대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역시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위로의 전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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