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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폭탄테러에 日 아베 총리 "강한 충격과 분노" 위로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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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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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가 일어난 가운데 사망자 숫자가 95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강한 충격과 분노를 느낀다"고 전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터키 정부를 인용해 이 자살폭탄 테러로 사망자가 9명 늘어 95명이 됐고 245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48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1일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유족에게 마음으로부터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은 모든 형태의 테러 행위를 단호하게 비난한다"면서 "터키 정부와 국민에 대한 연대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역시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위로의 전문을 보냈다.
한편 이날 오전 발생한 2번의 자살 폭탄 테러는 터키 노동조합연맹 등 반정부 성향 단체와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 지지자를 비롯한 친쿠르드계 단체가 집회를 열기 위해 집결한 앙카라 기차역 광장 앞에서 발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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