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6일 일본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유가의 급등과 일본 중앙은행(BOJ)의 통화완화 정책 유지 결정이 호재로 작용해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 상승한 1만8322.98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 오른 1493.17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중앙은행(BOJ)은 이날 연간 매입 자산을 80조엔으로 확대하는 추가 금융완화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신키자산관리사의 나오미 후지와리 책임펀드매니저는 "일본 중앙은행이 통화 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한 결정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며 "엔화 가치도 0.21% 오른 달러당 120.02엔까지 상승하는 등 통화완화 정책의 효과가 시장 곳곳에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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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의 급등세도 주가를 끌어올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전 세계 원유 관련 투자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4.9% 올라 배럴당 48.53달러에 마감했다.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 관련주가 4.17% 상승 마감했다. 쇼와셸석유와 INPEX홀딩스는 각각 3.31%, 7.22%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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