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결혼식장은 물론 예물, 혼례복, 하객 피로연 등 결혼식 행사를 모두 지원했다. 이재영 LH 사장이 주례를 맡고 LH 밴드가 축가를 연주하는 등 임직원이 직접 결혼식 진행을 도왔다.
LH는 지난 2004년부터 임대주택 입주민 등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합동결혼식 '행복한 동행'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12회째인 이 행사로 150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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