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협유통은 정부의 내수 진작 및 소비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오는 18일까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풍작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추석 명절 이후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제철과일과 버섯, 건고추 등 채소류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환절기 건강을 위해 한우 사골ㆍ잡뼈는 1kg당 5500원, 한우 족ㆍ꼬리는 1kg당 7400원에 최대 63% 할인 판매하고, 닭고기는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닭볶음탕용(1kg)을 6850원에서 206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는 농협유통소속 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 등 24개 하나로클럽ㆍ마트에서 진행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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