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2시35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 밖 1층 바닥에서 A(3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하다가 지난 8월께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밤 "B씨의 집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옆집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B씨의 집에 찾아가 살해한 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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