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 1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을 특별 기간으로 설정, 구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진료상황안내반)을 운영,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 1곳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구는 ‘2015년도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일환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용산구청 종합상황실을 통해 24시간 안내기능을 수행한다.
지역 주민에게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 응급의료사고 관련 민원신고를 처리한다. 또 종합병원 응급실 근무상황 및 당직체계를 확인, 비상진료대책과 관련된 서류 인계인수 등을 담당한다.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은 총 1곳을 운영,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을 지정했다. 24시간 응급실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진료의료기관, 당번약국 등의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나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19) 또는 용산구청 종합상황실 (☎ 2199-6300)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추석 연휴기간 몸이 불편하거나 약 처방이 필요한 주민이 어려움이 없도록 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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