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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동별로 명절맞이 ‘나눔 나눔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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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신흥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400여만원의 쌀과 생활용품을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130세대에 나눴다.

22일 신흥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400여만원의 쌀과 생활용품을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130세대에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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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하고 특별하게’이웃과 함께 명절 맞는 광산구민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민들이 각 동별로 이웃들과 함께하며 ‘풍성하고 특별하게’추석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23일 투게더광산 송정1동위원회(위원장 오성중) 회원들과 주민들이 위기가정을 찾아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지적3급 장애인으로 홀로 살아가는 최영광(46, 가명) 씨 집을 찾아 빼곡히 쌓인 쓰레기와 폐품을 치우고, 깨끗하게 청소해 쾌적한 명절맞이를 도왔다.

하루 전인 22일 신흥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400여만원의 쌀과 생활용품을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130세대에 나눴다.

특히 해마다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송정제일교회와 광주축산농협은 130여만원 상당의 햄세트와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신흥동 주민센터에 맡겼다.
24일 월곡2동 주민들은 다문화가족, 중증장애인,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눠줄 송편을 빚는다. 투게더광산 월곡2동위원회(위원장 김영일) 회원들은 이날 50kg의 송편을 빚어 50세대에 나누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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