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대 여신' 가수 요조가 과거 자신이 성추행 경험이 많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샀다.
지난 5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요-걱정말아요 그대'에 출연한 요조는 사연자들이 보낸 내용에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요조는 "남자들은 이해 못 할 것"이라며 "나도 이런 경험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분노를 표출하고 욕도 해보기도 하지만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아직도 회사나 학교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일"이라며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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