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계에 따르면 SPP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10월 초 SPP조선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할 예정이다.
SPP조선의 부지와 건물 등 감정평가액은 5000억원 정도다. 이 중 이번 매각 대상은 2000억 가량으로 평가되는 경남 사천 소재 조선소다.
한편 우리은행은 사천 조선소를 제외한 통영, 고성 조선소는 추후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한 별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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