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김태경 학생, 루마니아 세계요리대회서 우승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이 해외에서 열린 세계요리대회 정상에 올랐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17일 “호텔외식조리학과 김태경(3년·34) 학생이 루마니아 세계요리대회 블랙박스 부문(주제가 정해지지 않은 요리 2가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55개국 1800여명의 선수가 참가, 25개 부문에서 지난 11일부터 3일간 루마니아 폴루스 센터에서 진행됐다.
김 씨는 이번 대회에 기존 생선스테이크와는 다르게 이탈리아 전통 멸치(Anchovy)와 전통 햄을 이용한 생선스테이크, 그리고 송아지 정강이를 토마토소스에 백포도주를 넣고 부드럽게 끓인 요리를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김 씨는 전통요리부문(1시간 낸 20인분 5가지 코스)에서는 월드마스타셰프 이탈리아 협회와 한 팀을 이뤄 출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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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 5월 홍콩 호펙스에서 열린 2015년 홍콩국제요리대회 메인요리 부문에 참가해 저열을 이용한 익힘(수비드)요리로 세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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