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지난 9일 수완지구에 사람과 자연의 공존, 친환경 농업 실천,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확산 등을 취지로 ‘더불어 도시양봉대학(총장 오금석)’문을 열었다.

광주 광산구가 지난 9일 수완지구에 사람과 자연의 공존, 친환경 농업 실천,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확산 등을 취지로 ‘더불어 도시양봉대학(총장 오금석)’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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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수완 원당산 공원에 ‘더불어 도시양봉대학’제1캠퍼스 문 열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가 지난 9일 수완지구에 사람과 자연의 공존, 친환경 농업 실천,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확산 등을 취지로 ‘더불어 도시양봉대학(총장 오금석)’문을 열었다.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4년 밖에 더 살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세계 100대 농작물 71%가 벌의 도움으로 수분이 이뤄지고, 열매를 맺는 사실을 밝힌 말이다. 하지만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벌 개체 수가 1980년대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많은 과학자들은 그 이유를 환경오염에서 찾고 있다.

벌통 3개로 시작하는 도심양봉대학은 원당산 공원 공익활동지원센터 옥상이 제1캠퍼스. 이미 양봉에 관심 있는 주민 30여명은 이곳에서 월 1회 양봉학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을 받고 있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임을 만들고, 그 모임을 바탕으로 제2, 제3캠퍼스로 도시양봉대학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광산구는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에서는 앞으로 ‘아이야! 원당산 꿀 따러 가자’등 학생들의 도시양봉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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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석 총장은 “도시양봉대학은 학생들에게는 체험을, 성인들에게는 취미와 창업기회를 주면서 동시에 친환경을 실천하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도심양봉대학은 양봉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축산팀(062-960-8510)에서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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