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트롤퉁가. 사진=@anna_knyazeva_213 인스타그램 캡처

노르웨이 트롤퉁가. 사진=@anna_knyazeva_213 인스타그램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호주 출신 여대생이 관광지에서 셀카를 찍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외신들은 호주 멜버른 출신 대학생 크리스티 카프칼루디스(Kristi Kafcaloudis·24)가 노르웨이 유명 관광지 트롤퉁가 바위에 사진을 찍으러 올라갔다가 추락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트롤퉁가는 호수 위에 위치한 1100m 높이의 절벽 바위로 지구 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소로 선정될 만큼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사진명소로 잘 알려져있다.


그녀는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 욕심에 바위 끝으로 향했다가 그만 균형을 잃고 300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바위는 호수에서 700m 높이에 위치해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친구들과 가이드가 즉시 신고를 했고, 몇 시간의 수색 끝에 그녀의 시체를 찾았다.

AD

그녀의 어머니 밀리 카프칼루디스(Milli Kafcaloudis)는 "그것은 사고였다. 내 딸은 바위 끝에 셀카를 찍으러 간 것이 아니다"라고 보도에 반박하기도 했다. 현지 경찰은 현장의 목격자들을 중심으로 이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이 장소는 관광객들이 점프를 하거나 바위 끝에 걸터앉는 등 위험한 촬영을 감행해 안전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