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정지선 지키기 생활화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배병화)은 3일 고흥읍 동초등학교 후문 4거리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전자 및 보행자를 상대로 교통약자 우선 운전, 신호등·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매기 생활화 등을 당부했다.
전남교통연수원은 지난 2월 나주를 시작으로 목포, 영광, 여수, 해남, 순천에 이어 고흥까지 올 들어 8번째로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이후 광양, 구례, 무안, 영암에서 운전자와 보행자 상호간 교통질서 의식 함양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배병화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은 “운수 종사자와 공무원, 군민이 지속적으로 안전운전과 교통질서 준수에 힘쓰면 교통문화지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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