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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투투 시절 하루 스케줄만 12개…헬기·보트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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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사진=SBS 영상 캡처

황혜영. 사진=SB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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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투투로 활동하다 패션 사업가로 전환한 황혜영이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황혜영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투투 시절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라는 질문에 "하루에 스케줄 12개를 소화하기 위해서 헬기와 보트 타면서 이동했다"라며 그때 당시를 추억 했다.

이어 "올림픽 대로가 막혀서 한강을 보트 타고 이동했다"며 "보트에서 내리면 속눈썹이 귀에 붙어있을 때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혜영은 "아이를 낳은 이후에 내가 없어졌다"며 "모든 것이 아이 위주로 돌아간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쇼핑몰 사업가로 변신 후 연매출 100억을 기록하는 등 사업에서도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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