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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中 성장둔화 우려 증폭…상하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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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이후 줄곧 등락을 거듭하던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0.8% 오른 1만8309.43으로, 토픽스 지수는 0.2% 뛴 1481.2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토추 상사와 인펙스가 3%대 하락하는 등 에너지 의존도가 큰 기업들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국제 유가가 7.7% 급락한 것의 영향이다. 쓰무라가 8% 넘게 급등하는 등 제약주는 상승세다.

SMBC닛코증권의 오타 치히로 매니저는 "매도세가 끝날 조짐은 없다"면서 "다만 최근 하락세 속에 일부에서는 차익실현 움직임도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하락세다. 전승절 70주년 열병식 행사로 3~4일 휴장할 예정인 가운데 상하이 증시는 3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2.39% 빠진 3091.06을 기록중이다.

전날 나온 제조업 지표 둔화로 위축된 투자 심리가 이날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JK생명보험의 우칸 펀드 매니저는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대형주를 사들이고 있는 듯하지만 투자자들은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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