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내달 2일 국내 주류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부라더#소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부라더#소다’는 보해종합기술원에서 ‘소다’ 맛과 비율이 가장 좋은 알콜 도수를 연구, 3도라는 결론 내고 도수를 3도에 맞췄다.
용량 또한 기존의 주류들에 비해 도수가 인하된 점과 ‘부라더#소다’를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750㎖로 대폭 늘렸다.
용기 또한 ‘부라더#소다’의 특징인 탄산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페트병 용기를 적용했다. 페트병 용기는 야외 및 휴대용으로도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소주병, 맥주병 등 병 문화에 익숙한 유흥용 시장에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페트병의 디자인 또한 민트 빛이 감도는 투병함과 잎새 모양의 탄산 방울 라벨을 적용해 ‘부라더#소다’만의 청량감과 상쾌함이 감도는 색다른 매력을 표현, 시각적 미감을 극대화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부라더#소다’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탄산이 함유된 한국형 RTD(Ready To Drink) 제품”이라며 “국내 주류 시장은 최근 소비의 패러다임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주류의 새로운 장르 창출 및 주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양조는 과거부터 기존의 주류시장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출시된 ‘아홉시반’ 소주는 도수 인하로 오는 이득을 소비자에게 직접 환원하기 위해 용량을 15ml 늘린 제품이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아홉시반 酒립대학을 설립 및 대자보 마케팅 등으로 주류 시장과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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