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태교음악회 마련

유리상자 이세준 출연, 무료 공연으로 임산부와 가족 10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9월18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서대문구보건소 별관 ‘우리들’ 강당에서 지역내 임산부와 그 가족을 위한 ‘제6회 서대문구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임신을 축하하고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매년 태교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음악회에는 유리상자 이세준이 출연해 귀에 익은 발라드와 팝송을 들려준다.

태교음악회

이날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놀이방도 운영된다.

무료 공연으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330-1830)로 신청해야 한다.

이번 음악회는 무더운 여름철을 지내느라 힘든 임산부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엄마와 아기와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