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학생·일반인 등 60팀 참가…내달 5일부터 전시
다음달 5일부터 열릴 '2015 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전’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경연을 위한 정원 조성에 돌입하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디자인전에는 지난달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6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인데 분야별로는 작가부 10팀, 학생부 25팀, 일반부 25팀 등이다.
이번 디자인전은 ‘행복한 삶, 나의 정원’이라는 큰 타이틀에 분야별로 소주제를 정해 꾸며진다. 작가부는 ‘순천만정원, 익숙함과 새로움’, 학생부는 ‘호기심’, 일반부는 ‘행복느낌! 생활 속 정원’이란 주제로 다음달 5일 순천만국가정원 선포식에 맞춰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평정원이란>
국민 누구나 생활에서 가깝게 조성할 수 있는 소형정원으로 아파트, 개인주택, 상가 등에 자투리 공간이 있다면 어디든지 만들 수 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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