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 황창규)와 녹색소비자연대(대표 이덕승)는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의 통신요금 절약을 위해 찾아가는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을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 대방역 여성플라자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TOA는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찾아가는 캠페인 방식으로 정보 취득이 쉽지 않은 계층에게 현장에서 통신요금 절감방법 등 일대일 맞춤형 최적요금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통신요금 절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20%요금할인, 어르신 전용 요금제, 데이터 중심 요금제, 맞춤형 요금제, 선불폰, 알뜰폰 등을 정보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추어 안내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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