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6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전국 38개 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단 입장료 외에 주차료와 기타 시설사용료 등은 유료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3.0 취지에 따라 부처 간 협력으로 이뤄지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7월 제외)에 맞춰 자연휴양림을 개방, 일반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성인들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휴식을, 청소년에게 자연학습교육장으로써 휴양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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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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