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집으로 外
[아시아경제 정동훈 인턴기자]
◆1인 창업이 답이다=‘1인 창업 컨설턴트’로 창업해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을 카운슬링하며 기업ㆍ대학 등에서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저자가 1인 창업 성과의 노하우와 창업 경험을 담은 책. ‘경험을 콘텐츠화하는 방법’이나 ‘SNS에 자신의 사업을 무료 홍보하는 방법’ 등 창업자들이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평범한 주부가 자신의 일상을 사업화해 성공한 이야기’ ‘책을 써서 자신을 브랜딩한 사람들’ 등 성공 사례도 제시한다. <이선영 지음/갈라북스/1만3000원>
◆꿀잼 경제학=왜 사람들은 항상 가는 식당에서 한 가지 메뉴만 먹을까. 담배값이 올라도 담배는 끊지 못하는 걸까. 사람들의 이러한 비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행동경제학을 통해 풀어낸 책이다. 행동경제학은 '합리적인 인간'이라는 주류경제학의 전제에서 벗어나 실제 인간의 경제활동을 심리학, 사회학으로 풀어낸 경제학의 한 분야다. 책은 1장에서 행동경제학의 탄생 배경과 활용법을 설명하고 2장에서 일상 속 경제활동을 논리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6장에서는 행동경제학을 응용한 프리젠테이션 기법과 노하우 등을 제시한다. <포포 프로덕션/김지영 옮김/매일경제신문사/1만 4000원>
◆쾌속 성장=중국의 떠오르는 호텔 기업 치톈(七天)과 CEO 정난옌(鄭南雁)을 다룬 책이다. 치톈은 2005년 3월 광저우에 첫 번째 직영점을 낸 이후 10년 만에 2500개의 체인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객실 기준으로 세계 12위, 회원수 9000만 명은 세계 1위다. 책은 치톈의 쾌속성장의 과정과 경영전략을 설명한다. 특히 '철통전략'은 치텐의 빠른 성장에 주요했다. 한 도시에 집중적으로 체인을 늘리는 방식을 말하는데 원가를 낮추고 브랜드 영향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치텐은 핵심 부분에 과감히 투자하기도 했다. 다른 호텔보다 방 크기를 줄여 원가를 낮추는 대신 침대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썼다. 가격 대 성능비를 높인 것이다. 책은 이밖에도 CEO 정난옌의 창업 분투기, 인재발굴법 등을 소개한다. <린쥔 지음/김형균 옮김/올림/1만 5000원>
◆인문학 브런치 카페=경제, 정치, 교육 등 어느 곳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뉴스를 보기 어렵다. 희망을 잃은 시대에 젊은 청년들의 자살 소식도 끊이지 않는다. 최근 인문학 열풍은 이에 대한 반작용이다. 저자는 희망을 잃은 시대에 사는 우리가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길 열망한다. 책은 공자, 장자 등 동양의 현자에서부터 소크라테스, 니체, 생택쥐베리 등 서양의 지성들을 인용해 일상의 고민에 접근하려 한다. 니체가 말하는 실수와 실패, 지그문트 바우만이 역설한 고독 등을 쉽게 풀어썼다. <임재성 지음/프롬북스/1만 5000원>
◆영화, 보험을 찍다=영화를 실마리로 삼아 다양한 보험의 세계를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보험의 원리는 도박에서 출발한다고 지적한다. 미국 드라마 'CSI 마이애미'와 아이돌 걸그룹을 예로 들며 보험과 도박의 유사성을 밝힌다. 이어 실제보다 더욱 극적인 영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보험 이야기를 전한다. 가족을 위해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자동차 사고를 내고 자살하는 한 가장의 이야기인 '세일즈 맨의 죽음',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은 주인공이 여덟 살 아들에게 사망보험금을 남기기 위해 죽을 짓만 골라한다는 내용의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등을 예로 들었다. 책은 영화 뿐만 아니라 보험계약의 이해관계자나 젊은이를 위한 보험 등 전문적인 보험 정보도 제공한다.
◆新 신사임당 윤순숙의 코리아 탈무드=사람들은 돈이 돈을 낳고, 정확한 정보가 많아야 투자에 성공한다고 얘기한다. 높은 학력이나 뛰어난 기술이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인성교육이 부자를 만든다고 얘기한다. 가진 게 없어도, 건강한 삶의 기본적인 자세인 ‘긍정’과 ‘성실’만으로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음을 책은 강조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과 경험담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태도가 어떻게 성공적인 인생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윤순숙 지음/힐링21/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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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인턴기자 hooney53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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