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KDB북한개발' 책자 발간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DB산업은행은 지난달 30일 'KDB북한개발' 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KDB북한개발은 북한의 인프라개발, 산업, 경제와 관련한 이슈들을 중심으로 산업은행 및 외부 전문가들의 연구논문과 북한이탈주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북한산업리뷰 등이 수록됐다.
이번 KDB북한개발 통권 4호에는 ▲북한의 도로인프라 현황과 개발협력과제 ▲김정은 체제의 농축산업 정책과 과제 ▲함경북도 청진시 무역거점화에 관한 연구 등 세 편의 논문이 실렸다.
또한 북한산업리뷰에서는 20년 동안의 시장활동을 통해 체계화된 양강도 혜산시장의 상품유통방식과 상품대금 지불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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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철 산업은행 통일사업부장은 "KDB북한개발이 정부·학계·기업 등에게 부족한 북한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북한이 경제개발을 통해 완전한 개혁개방으로 나오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2015년도 5대 중점 추진과제의 하나로 '통일시대 준비'를 설정하고 올해 초 통합산은 출범에 맞춰 미래통일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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