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 LG헬로비전 (대표 김진석)은 자사 헬로모바일을 통해 삼성전자 LTE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J5'는 출고가 29만7000원(VAT 포함)으로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전면 카메라 화소수가 500만으로 갤럭시S6와 같은 수준에 전면 LED 플래시를 통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밝고 또렷한 촬영이 가능한 점 등 탄탄한 스펙까지 갖췄다.
화각을 최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기능, 촬영 시 손바닥을 펴 보이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팜 셀피'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화면은 5인치 크기에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16GB 내장 메모리, 2천600mAh 배터리와 함께 지상파 DMB도 지원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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