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생명은 한국과 중국의 바둑 꿈나무들을 초청해 3대3 온라인 대국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대국에는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7회 우승자인 나현 6단과 5회 우승자인 당이페이 4단, 13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김지명 초단은 판팅유 초단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올해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바둑 꿈나무 1만여명이 참여해 지역예선을 펼쳤다. 예선을 통과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9개국 256명이 다음달 6일 결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차남규 대표는 "보험과 디지털 융합의 선두주자인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바둑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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