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여수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여수지역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여수지역 24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체험처 제공 및 다양한 진로·직업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학교와 진로 직업 체험장 간의 연계(꿈길 활용 및 관리), 지역사회 물적 인프라 및 인적 전문 네트워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수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미래설계를 위한 기반체계를 구축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여수진로체험지원센터는 여수교육지원청의 위탁사업 공고를 통해 여수시청소년수련관이 위탁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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