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다나카 사장 등 전·현직 사장 3명 불명예 퇴진 공식 발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도시바가 21일(현지시간) 1562억엔 규모의 회계 부정과 관련해 다나카 히사오(田中久雄) 사장이 사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시바는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 다나카 사장이 회계 부정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도시바는 이와 함께 전 사장이었던 사사키 노리오(佐佐木則夫) 부회장과 니시다 아츠토시(西田厚聰) 고문도 함께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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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는 새로운 경영진을 꾸려 8월 중순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9월 말께 임시 주주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시바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62억엔의 영업이익이 과대 계상됐다고 밝혔다. 부적절한 회계 처리에 최고 경영자들을 포함해 조직적인 참여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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