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 최근 구성된 한미 합동실무단의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할 주한미군 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회의가 오늘(15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개최되는 SOFA 합동위원회 제195차 회의는 우리측 위원장인 신재현 외교부 북미국장과 미국측 위원장인 테런스 오쇼너시 주한미군 부사령관의 주재하에 열린다.

한미 양국은 지난 4월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탄저균이 오산 공군기지로 배송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합동 조사를 위한 한미 합동실무단을 지난 11일 구성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SOFA 합동위회의에서는 합동실무단에 대한 평가와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이전 SOFA합동위는 지난해 6월과 12월 우리 외교부와 용산 미군기지에서 각각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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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합동실무단 활동의 최종적인 기대수준을 묻는 질문에 "(한미 합동실무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문제까지 검토하고 미측과 협의를 통해서 만족할 수 있을만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SOFA합동위에서는 지난 3월 발생한 포천 도비탄 사건 등 여타 현안을 논의하고, 환경, 노무, 시설구역 등의 분야와 관련한 SOFA 운영현황에 대한 점검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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