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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탄저균 배달사고' SOFA 개정보다 재발방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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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정부는 16일 미국의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해 SOFA 개정보다는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재발방지를 위해서 SOFA 개정이 필요한지는 좀더 검토가 필요하다"며 "운영 및 절차 개선을 통해 현실적으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게 보다 더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지난 10일 외교부 북미국장 주재로 개최한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관련 관계부처 합동회의에서 참석한 모든 부처와 기관들은 SOFA 운영 및 절차 개선, 한미 군 당국간 협력강화 등을 포함한 재발방지대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입장을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과거 SOFA 개정을 했지만 상당히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절차였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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