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광주은행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책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아름다운가게에 도서 3000여권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해 새 주인을 찾아주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했다. 기부된 도서는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과 미래 세대의 꿈과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책 나눔 캠페인과 더불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멘토링 봉사단 활동 등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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