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지난달부터 메르스 피해 업체에게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같은 기간 특례보증 건으로 상담한 기업은 526개이며, 금액 기준으로는 787억원에 달한다.
서근우 이사장은 “상대적으로 경기 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들의 메르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의 메르스 특례보증 총 한도는 기술보증기금의 메르스 특례보증과 합쳐 1000억원이며 내달말까지 운용될 예정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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