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0001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21,8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00%
거래량
38,494
전일가
120,600
2024.05.0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택배차 도착하면 로봇개가 물건 배송"…기아, 실증사업 진행CJ대한통운 인천 물류센터, 우즈벡 정부 방문해 참관"동남아 '역직구' 개통한다"…CJ대한통운, 싱가포르 업체와 맞손
close
이 택배업무용 어플리케이션(앱)을 획기적으로 개편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업무용 앱 '대한통운 대통'을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택배기사들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바코드 스캐너를 장비로 사용하며, 업무용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사용한다.
이번에 개편한 업무용 앱은 택배기사가 더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고객 전화 수신시 배송상태 및 지역 표시 ▲상용문구 문자발송 ▲배송처 위치 지도표시 ▲스마트폰 카메라 바코드 스캔 기능 ▲간편한 메뉴 구성 등을 갖추고 있다.
개편 앱 운영에 따라 고객에게 문의 전화가 오면 해당 고객명과 배송 상태, 지역이 자동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돼 고객 문의에 빠르게 응대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측은 "택배기사의 업무 환경과 장비 개선은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며, 다시 고객이 이용해주시는 선순환을 통해 택배기사, 회사, 고객에게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환경과 복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