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7월 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수시지원전략 설명회”
서울대 응시조건 충족한 학생 “문과 523점·이과 511점”
연·고대 지원 가능 점수 “문과 517점·이과 507점 내외”


광주시교육청 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광주 시내 고등학교 2016학년도 6월 모의수능 실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어B형과 영어 1등급 기준점수가 100점으로 작년에 이어서 금년에도 쉬운 수능 기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수학영역도 A형은 1등급 기준점수가 96점, B형은 95점으로 작년보다는 어려웠지만, 예년에 비해 쉬웠기 때문에 수학영역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영역별 만점비율을 분석해 보면 작년 수능에서 전국기준 국어A형 1.37%, 국어B형 0.09%, 수학A형 2.54%, 수학B형 4.3%, 영어3.37%로 매우 쉬운 수능이었으며, 2016학년도 6월 모의고사의 경우에도 국어A형 1.91%, 국어B형 4.15%, 수학A형 1.55%, 수학B형 0.99%, 영어4.83%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작년에 어렵게 출제됐던 국어B형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으며, 수학B형은 전국 만점자 비율이 1%가 되지 않아 작년 수능에 비해 변별력을 확보한 시험으로 분석됐다.


전체적으로 보면 문과는 국·영·수 모두 쉬운 수능으로 변별력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과는 수학B형 때문에 조금 변별력이 생길 수는 있지만 국어A형과 영어시험이 쉽게 출제되어 과학탐구가 상대적으로 중요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가채점 결과 분석 자료에서 예상했던 국·영·수 1등급 예상점수는 국어A형 98점, 국어B형 100점, 수학A형 96점, 수학B형 94점, 영어 100점으로 수학B형(95점)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1등급 점수를 정확하게 예측해 사설입시기관의 예상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언·수·외·탐 800점 기준으로 문과는 523점 이상, 이과는 511점 이상 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어B형과 영어가 매우 쉽게 출제되어 문과학생들의 경우 2문제 이상 틀리면 정시에서 서울대 지원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문·이과 모두 탐구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연·고대는 800점 기준으로 문과는 517점 내외, 이과는 507점 정도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원 가능 점수는 512점, 광주교육대학교는 백분위 평균 91점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학과 507점, 국어교육과는 505점, 경영학부 500점, 심리학과 498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480점 내외로 예상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의예과 516점, 치의학과 514점, 수의예과 498점, 수학교육과 493점, 간호학과 488점, 전기공학과 484점, 수학과 475점대, 자연계열 지원 가능점수는 455점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대 의예과는 515점, 치의예과는 513점 영어교육과는 483점, 국어교육과 480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점수는 430점 내외, 간호학과 476점, 수학교육과 466점, 기계공학과 451점, 자연계열 지원 가능점수는 430점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이번 분석한 6월 모의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고3 진학부장과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을 대상으로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7월 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수시 상담을 위해 대교협 수시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시 지원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전문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작년 전문대 수시 합격 커트라인과 이색학과 및 특성화학과에 대한 자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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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메르스 확대와 U대회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학부모를 위한 수시 지원 설명회는 7월 8일 19시, 명진고등학교에서 촬영해 동영상으로도 제공한다.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분석과 수시 지원 전략, 전문대 지원 전략 등을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http://gebs.gen.go.kr) 홈페이지 ‘GEBS 영상자료’에서 7월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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