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휴대용 가스레인지 잘 살피세요”

[아시아경제 전세종]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여가생활 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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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해덕)는 25일 광주 서구청,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성모), 해양도시가스(사장 김명환), (사)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와 공동으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휴가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 예방을 위한 ‘여가생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가스안전문화주간’을 맞아 열린 이날 캠페인은 가스시설 철거 때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폭발사고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여름 휴가철에 발생하기 쉬운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 및 최근에 발생한 사고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는 LCD터치패널과 트릭아트 등을 활용한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가스안전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참석기관과 공동으로 시민들에게 가스안전 홍보전단을 나누어주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해덕 본부장은 “지자체와 가스업계 등이 상호 협력해 가스시설 사전점검을 통한 불량 가스시설 조기 개선과 안전수칙 홍보로 가스사고 예방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