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총 4대 동시에 충전…프리미엄 차량용 솔루션
뒷자석서도 스마트 디바이스 최대 2.4A 출력으로 충전 가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벨킨은 차량 안에서 총 4대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차량용 충전기 '벨킨 로드 락스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약 1.8m의 케이블로 연결된 2개의 USB 허브를 뒷자석 포켓에 장착하면 뒷자석 동승자도 디바이스를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다. 특히 뒷자석용 2개의 USB 허브는 각 포트당 2.4A의 출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충전이 오래 걸리는 태블릿 PC를 1A인 일반 충전기보다 최대 40%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벨킨 로드 락스타는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패드 에어2, 삼성 갤럭시, LG G 시리즈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충전할 수 있다. 모든 USB 케이블과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어 차량 안에서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 디바이스로 다양한 앱 사용과 영화 등 콘텐츠 사용을 할 수 있다.
한국벨킨 관계자는 "출퇴근은 물론 드라이브, 여행, 캠핑 등 자동차로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가족, 친구 등이 함께 자동차에 동승했을 때 여러 대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멀티 포트 충전기의 수요가 늘고 있어 벨킨 로드 락스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