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달받은 손 세정제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비치
바로 한국콜마(회장 윤동한) 직원들이다.
메르스 발 소비위축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전해온 이들의 진심은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직접 서초구청을 방문, 조은희 구청장에게 손세정제 3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얼어붙은 경기로 힘든 상황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선뜻 큰 선물을 전해 준 한국콜마에 거듭 감사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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