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유한양행의 토탈 풋 케어 브랜드 '나인풋(9Foot)'이 고래의 유연한 곡선을 그대로 닮은 '나인풋 각질 먹는 고래 풋 파일'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다소 밋밋하거나 투박해 보일 수 있는 제품에 귀여운 고래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또 각 단면의 거친 정도가 다른 샌드페이퍼를 사용해 발 부위별 각질 상태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발 뒤꿈치의 거칠고 굵은 각질은 물론 발가락 사이 사이의 미세한 각질까지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
나인풋 관계자는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을 대비해 당당하게 매끈한 맨발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집에서 쉽게 각질을 관리할 수 있는 각질 먹는 고래 풋 파일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는 제품 기능은 물론 디자인적인 요소도 충족시켜 소비자들이 풋 케어를 더욱 즐겁고 친근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인풋은 유한양행이 집에서 쉽고 편안하게 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론칭한 토탈 풋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나인풋은 발 관리에 필요한 각질, 보습, 냄새 제거, 영양 공급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았으며, 발의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을 제공하는 '각질 케어'와 지친 다리에 휴식을 주는 '릴랙스 케어' 라인으로 구성됐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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