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며칠전부터 메르스 대책본부(본부장 주윤중 부구청장)를 운영하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남구는 이어 오후 2시30분 긴급대책회의를 연데 이어 5시 전 부서 및 동 서무주임회의를 열어 지역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5일 오전 강남구여성연합회 주최 제천시 농촌일손돕기 행사도 취소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주윤중 부구청장은 오전 10시 서울시에서 열린 부구청장 회의에 참석한 후 강남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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