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개발 품종 본격 출하…오리엔탈계열 ‘리틀핑크’, 중간교잡종 ‘오렌지퀸’, 아시아틱의 ‘보드레’ 및 ‘블랙썬’ 등, 값도 3000원쯤으로 해당농가에 보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자체개발한 ‘형형색색’ 백합 신품종의 시장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개발해 충남지역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백합의 신품종 출하가 지난달 하순부터 이뤄지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출하 중인 백합 신품종은 충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24개 품종 중 리틀핑크 등 12품종, 22만구로 2011년부터 충남지역 농가에 보급돼 구근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출하되고 있는 새 품종은 ▲오리엔탈계열의 ‘리틀핑크’ ▲중간교잡종 ‘오렌지퀸’ ▲아시아틱의 ‘보드레’, ‘블랙썬’ 등이 대표적이다. 값도 3000원쯤으로 높아 해당농가에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리틀핑크’ 품종은 재배되고 있는 외국품종인 분홍색의 ‘르레브’보다 화색이 짙고 뚜렷하며 꽃봉오리 상태에서의 착색이 잘돼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다.


꽃줄기도 위쪽을 보고 있고 잎이 작아 밀식재배 할 수 있으며 꽃 작업도 편하다. 게다가 재배기간이 짧아 작업 기간조절도 쉬워 농가들 반응이 매우 좋다.


여러 꽃 색깔을 원하는 소비자기호에 따라 ▲종간교잡 LA백합의 오렌지색 ‘오렌지퀸’ ▲아시아틱 백합인 살구색의 ‘보드레’ ▲적자색의 ‘블랙썬’ ▲황색의 ‘엘로우썬’ ▲복색의 ‘썬셋’ 품종도 인기다.


여기에 최근 개발돼 농가보급을 앞두고 있는 종간교잡 OT백합 ‘크림벨’, ‘크라운벨’ 품종은 환경적응력이 높아 노지재배 할 수 있고 구근생산이 잘되므로 농가재배 양이 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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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충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장은 “충남지역 백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가가 재배하기 쉽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새 품종개발과 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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