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회사 글로벌 기업 성장 프로그램’높은 점수 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3년 연속 받음으로써 5차년도 까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산해 나갈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대는 ONE-STOP 맞춤형 융복합 지원을 통해 한계에 달한 국내시장을 탈피하려는 지역 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 것이 인정받았다.
‘기업과 함께 하는 글로벌 창의인재양성 사업’을 통해서는 학생을 글로벌 맞춤형 인력양성, 가족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및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또한 산업체가 요구하는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및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기술·특허·아이디어 등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을 활용한 실용화 사업 및 지역 산업의 산학협력 활성화에 적극 나서 광주대만의 현장밀착형 우수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대 이규훈 LINC사업단장은 “광주대는 사업 4차년도인 올해 그동안 3년간 축적해 온 호남권 산업체와의 경험과 우수성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의 글로벌화, 확산, 지속가능성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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