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외국인 대상 중저가 숙박업인 도시 민박·한옥체험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도시 민박·한옥체험사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6월 4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 및 한옥체험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창업에 필요한 실무 강의와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각 분야 실무자들의 1:1 맞춤형 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시는 그동안 창업자들의 사업안착을 위해 운영물품 뿐 아니라 세무지식·온라인 마케팅·글로벌 에티켓 교육도 진행해왔다. 앞으로는 분기별로 소방안전·SNS 커뮤니케이션·관광서비스 등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강태웅 시 관광기획관은 "현재 시내 도시민박 및 한옥 체험은 외국인 개별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숙박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자들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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