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심사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문승용]
대상 이재동(62. 서울)씨 등 6개 부문 6명
개성 있는 작품 대거 출품…작품 수준 향상
6월12일 시상식 개최, 12일~16일까지 전시
광주광역시는 지난 20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제28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심사위원회를 열고 6개 부문의 대상을 포함, 총 10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는 한국화, 양화(수채화), 조각, 공예, 서예(서각), 건축, 판화, 문인화, 디자인, 미디어 등 10개 부문에 총 1419점이 출품했다.
심사 결과 한국화 부문 이재동(62, 서울) 작 ‘일상’을 비롯해 6개 작품이 대상으로, 서양화 부문 김해연(62, 광주) 작 ‘기도하는 마음’ 등 11개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특선 227점, 입선 538점 등 총 78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 출품작은 전반적으로 부문별 소재가 다양하고, 새로운 감각의 창의적인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 특히 미디어 분야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작품 41점이 접수돼 2014년 유네스코 창의도시(미디어아트분야)에 가입된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의 미래가 고무적임을 보여줬다.
오건탁 심사위원장은 “역량 있는 각 분과 심사위원님들이 작품을 공정하게 심사했다”며 “작품 수준도 지난해에 비해 향상됐다”고 심사 소회를 밝혔다.
이번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시상식은 오는 6월12일 오후 4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다. 입상작은 6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같은 장소에서 전시되며, 지역 미술계를 대표하는 추천·초대작가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미술대전은 최근 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시민들이 작품 감상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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