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우디 스포트 레이싱 자전거'는 일본 기업 도레이에서 제작한 'T1000' 탄소 섬유 소재로 프레임이 만들어져 가볍고 고급스러운 게 특징이다.
가격은 237만엔. 우리돈 약 2100만원 정도로 자동차 한 대 값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6kg 이하의 자전거는 매우 가벼운 것으로 드물다"면서 "아우디 자전거는 가볍고 견고해 그 만큼 비싸게 가격이 책정됐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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