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메카트로닉스 관계자는 "지난해는 모션콘트롤 및 3D프린터 전용공장 신축 등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활동으로 수익이 감소했으나, 올해 IT·자동차등 전방산업에서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주증가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3D프린팅 신제품을 출시해 병원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한 제품 인지도 상승으로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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